[조이人] 오유진 "아이돌 비주얼? 탈색에 5kg 감량⋯트로트 뿌리 안 잊었다"

1 week ago 12

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15 08:30 '여우야 뭐하니' 활동 성료 "K트로트로 글로벌 활동도 꿈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란한 '꺾기'를 선보이던 '트로트 신동'은 잠시 내려놨다. 금발 탈색에 퍼포먼스까지, '아이돌 비주얼'로 무대에 올랐다. '요즘 트렌드'인 챌린지에 도전하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했다. 오유진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줬다.오유진이 최근 신곡 '여우야 뭐하니'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오유진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탈셋]'여유야 뭐하니'는 전래놀이 구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스 팝 장르로, 오유진은 특기인 정통 트로트에서 나아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파격적인 금발 탈색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흔들리지 않는 핸드 마이크 라이브를 고수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조이뉴스24와 만난 오유진은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열여덟 살 특유의 풋풋한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털어놓았다."새로운 장르 도전 걱정 많았다…탈색에 5kg 감량, 비주얼 노력도"오유진에게 이번 '여우야 뭐하니'는 시작 전부터 수많은 고민과 노력이 녹아든 앨범이었다. 정통 트로트 무대와는 180도 다른 장르와 비주얼에 도전했다. 활동을 마친 오유진은 "걱정과 근심이 정말 많았던 앨범이다. 막상 내고 나니 반응도 너무 좋고 팬분들이 색다른 모습을 찾아봐 주신 것 같다"라고 돌이켰다."그동안 마냥 밝고 해맑은 노래만 하다가 콘셉트가 확실한 노래를 만나게 됐어요. 처음 곡을 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다고?'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AI 가이드가 나왔는데, 저보다 AI가 더 잘 부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웠어요. AI가 너무 아이돌스럽게 불렀는데, 따라 하다보니 저만의 느낌이 사라졌어요. 프로듀싱 해주시는 분이 '유진이의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피드백을 해줘서, 많은 연구를 하면서 노래를 만들어 갔어요. AI는 너무 정직하게 잘 불렀는데, 저는 트로트 가수라 꺾기와 진성과 가성을 오갔고 구수함과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섞으려고 했어요."잘하던 정통 트로트 장르를 내려놓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했다. 오유진은 "회사에서 '아직 18살밖에 안 됐고 앞으로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어렸을 때 아이돌 느낌도 해보고 많이 경험해 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용기를 주셨다"라고 말했다.오유진이 인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