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① 남우현 "솔로 10주년 금자탑, 인피니트는 내 소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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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6.10.14 07:00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 데뷔 10주년'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16곡 꽉 채운 정규 2집 '2X8'(투 바이 에잇)은 남우현의 시간을 다양하게 담아낸 신보로, 모든 노래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시간, 솔로 데뷔 10주년의 남우현의 시간, 남우현의 생일인 2월 8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된다.선과 악의 이중적인 이미지를 강렬하게 녹여낸 타이틀곡 'Devil'(데빌)은 상대의 눈빛과 미소, 행동 하나에 흔들리고 벗어나려 할수록 깊이 빠져드는 치명적인 유혹과 본능적 끌림을 데빌이라는 상징적 존재로 녹여낸 팝록 곡이다. 작사, 작곡, 편곡, 안무까지 두루 참여한 남우현의 높은 참여도가 눈길을 끈다.남우현 콘셉트 포토 [사진=빌리언스]◇정규 2집 컴백 소감은?정규 1집 이후 오랜만에 정규 2집으로 인사를 드린다. 전곡 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열심히 1년간 준비했다. 결과물이 내일 나오는데 떨리기도 하고, 오래 준비해서 그런가 긴장도 된다.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 전곡 다 타이틀곡처럼 작업했다. 힘 안 준 노래가 없다. 노래를 들으시면 다 좋다고 하실 것 같다.◇타이틀곡을 '데빌'로 선정한 이유는?이야기를 주제로 다루고 싶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 선과 악이라는 것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다. '데빌'이라는 곡 자체가 '네가 준 구원을 베어 문 순간 악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순한 이미지였다가 악으로 변하는 모습에 대해 표현했다. 사람은 누구나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나. 그런 내용을 담았다. 앨범 작업하면서 굉장히 공부 많이 했다.◇신보 하나에 16곡이나 수록한 이유는?자신이 있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에 공개하지 않으면 이 노래들이 창고 안에 갇혀있을 것 같아서 한 번에 공개하고 싶었다. 팬들도 많은 노래를 한꺼번에 들으면 즐거움이 두배 세배 네배 될 것 같아서 과감하게 결정했다.◇앨범 작업하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제일 치열했던 순간은?뮤지컬 끝나고 본격적으로 집중했다. 가사 작업과 편곡을 정리하면서 코러스, 세션도 정리했다.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빨리 10월에 앨범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달렸다.◇'소년소녀'에 인피니트 완전체 피처링을 넣은 배경은?내게 제일 중요한 존재는 인피니트고 팬 여러분이다. 소년기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이다. 내 소년시대 때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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