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 김혜준 "'킬쇼2'는 블랙, '최애'는 핑크⋯로맨스보단 액션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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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17 14:01 '킬러들의 쇼핑몰' 정지안 역 "발톱 보이는 맹수의 자질, 성장 즐겨달라" '최애의 사원'으로 첫 로맨스 도전 "퀘스트 깨는 기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잘 들어, 정진만'.'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최고의 유행어 '잘 들어, 정지안'에 응수하듯, 조카 정지안이 던진 이 한마디는 캐릭터의 완벽한 성장을 증명하는 명장면이 됐다. 김혜준이 치열한 생존 전투를 거쳐 마침내 쇼핑몰 '머더헬프'의 진짜 주인이 됐다. 정지안의 여정만큼 배우 김혜준도 뜨겁고 치열한 날들을 보냈다.김혜준 프로필 [사진=매니지먼트mmm]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2' 김혜준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안이라는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인물인데, 다시 한번 지안이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작품이다.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감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으며, 2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주인공으로서 무게감을 짊어진 그는 "이 작품을 시청자로서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대본도 재미있고 제 캐릭터 뿐이 아니라 팬이 된 캐릭터가 많다. 한순간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했고 열과 성을 다했고 제 마음을 100으로 쏟아부었다.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시즌1과 시즌2의 지안은 달라졌다. 시즌1에서 살기 위해 맨몸으로 싸웠다면, 시즌2에서는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각성했다."시즌 1을 기다려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지안이의 성장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지안이 각성을 했다고 하더라도 미성숙한 부분이 있어요. 쿠사나기와 협상신에서도 지안이 일부러 센척을 한다던지, 어설픈 모습도 일부러 보여주려고 했어요. 완벽한 리더보다, '발톱이 보이는 맹수'로서의 자질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지안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김혜준은 평소에도 총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익히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액션적으로도 시즌1에 비해 장르가 달라졌어요. 맨몸 액션에서 총기액션이 됐는데, 새롭게 하는 거라 즐겁게 촬영했어요. 머더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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