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② '저평가 우량주' 원위 "10년 구설수 없는 비결? 친구 없는 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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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원위(ONEWE)가 17곡 가득 채운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원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面 : Unknown Atlas'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원위가 이어온 점·선·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진 여정을 하나의 지도로 완성하며 음악적 역량을 총망라했다.타이틀곡 '시나리오'는 얼터너티브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밀도 높은 드럼과 기타 사운드가 특징으로, 정해진 결말 대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원위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RBW]원위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며 공연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회를 전했다. 동명은 "밴드 활동을 하며 가장 원했던 건 페스티벌과 무대에 많이 서는 것이었다. 누군가 불러주지 않으면 설 수 없는데, 열심히 음악하며 지내온 덕에 올해 많이 찾아주셔서 지금까지 해온 게 나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언젠가는 헤드라이너도 꼭 해보고 싶다. 또 다른 목표는 잠실의 모든 체육관을 크기별로 하나씩 접수하는 것"이라며 "남들이 보기엔 12년 활동한 것에 비해 성장 속도가 더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계속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KBS 아레나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세 개 공연장 중 올림픽홀, 핸드볼경기장, KSPO 돔 중 한 곳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원위가 꾸준히 활동하며 내놓은 노래가 많은 만큼, 아직 세상이 덜 알아봐줘서 아쉬운 숨은 명곡도 많다. 동명은 "나는 밴드 사운드보다는 감성적인 곡을 좋아한다. '너의 우주는'을 원위 음악 중 리스너로서 가장 사랑한다"며 "살면서 힘든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기를 바란다. 나 역시 실제로 위로받았다. 이 곡이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냇다.이어 용훈은 "우리 팀을 알린 '야행성'이 '너의 우주는'과 함께 저평가된 노래라고 생각한다. 곡이 단순하고 부르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하다. 두 곡이 좀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보탰다.동명은 "우리는 우스갯소리로 '한 곡만 잘 돼서 주목받으면 다른 좋은 곡들도 줄줄이 사탕처럼 들어주실 텐데'라고 말한다"며 "정말 좋은 곡들이고 누구나 처음 들으면 입덕할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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