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살롱] [1550] ‘청문회 내시경’ 견딜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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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사람이 죽으면 업경대(業鏡臺) 앞에 서고 장관 벼슬을 하려면 인사 청문회 앞에 서야 한다. 업경대는 염라대왕 앞에 놓여 있는 거울이다. 업의 총량을 절대 속일 수 없는 거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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