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 확대 추진… 혁신적 GPU 자원 공급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 (왼쪽) 곽인섭 기술혁신협회 회장 (사진, 제타큐브 제공)초소형 탈중앙화 고밀도 데이터센터 솔루션 'NANODC(나노데이터센터)'를 개발·공급하는 제타큐브(대표 조정현)는 기술혁신협회(회장 곽인섭)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고밀도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GPU 자원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혁신협회는 1993년 설립 이후 33년간 약 3만여 기업과 함께 활동해 온 단체로, 그동안 회원사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를 발굴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구축과 테넌트(실사용자) 공급 업무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AI 서비스를 위한 고밀도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전력 수급, 부지 확보, 설비비용 상승 등의 현실적 과제가 커지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회는 지식산업센터의 유휴 전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하던 중 제타큐브의 NANODC 솔루션을 접하게 됐다.
초소형 탈중앙화 고밀도 데이터센터 NANODC V2 (사진, 제타큐브 제공)제타큐브는 이미 전국 지식산업센터 7개소에 NANODC를 공급해 약 1년여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장비 모니터링·제어 기능과 공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림코와의 계약을 통해 영등포 하이퍼타워 내 설치 및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제타큐브의 다양한 AI 인프라 제품군 (사진, 이미지 제타큐브 제공)양사는 약 1개월간의 사업 협의와 검증을 거쳐, 제타큐브의 다양한 AI 인프라 기술과 NANODC 시스템이 기술혁신협회가 확보한 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확보된 GPU 자원 수요자와 데이터센터 구축 요청 수요를 제타큐브가 구축한 NANODC.AI 클러스터로 유입시키고, 이를 전국 지식산업센터로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는 “이번 기술혁신협회와의 계약을 통해 NANODC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일정 규모에 도달해 초대형 GPU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국내는 물론 리저널 서비스해야 하는 해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해외 NANODC 구축과 수출 확대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인섭 기술혁신협회 회장은 “30여년간 축적한 협회의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AI 인프라 수요 기업들을 결집해 NANODC 기반의 새로운 AI 자원 공급 사업을 제타큐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AI 인프라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타큐브는 이번 4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아이티쇼(WIS)2026에 해당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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