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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72년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로열앤드앵션트 골프클럽이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임명했다.
8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 골프클럽은 여성회원 클레어 다울링을 클럽 회장으로 임명하고 9월부터 회장직을 맡기기로 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다울링은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항전인 커티스컵에 네차례 출전했으며, 1986년 미국 본토에서 미국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팀의 일원이었다.
긴 역사를 가진 골프 클럽이지만 12년 전에야 여성들에게 회원의 문을 열었다.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 코스 첫 티 뒤에 위치한 로열앤드앵션트 클럽하우스는 전 세계에서 2천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이 골프클럽은 이전에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함께 골프 규칙을 제정했으나, 2004년 창설된 R&A로 책임을 넘겼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5월08일 05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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