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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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상장에서 25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7600~9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90억~225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다음달 12~16일, 일반청약은 같은 달 21~22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를 기반으로 공공·산업·교통·재난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안전관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자체 AI 엔진 'VIX2.0'과 AI 에이전트 'VIXA'를 주요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해 위험 인지·분석을 넘어 판단과 대응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생성형 AI 기반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젠에이엠에스(GenAMS)'와 '온디바이스 AI'다. GenAMS는 위험 상황의 인지부터 분석·판단·대응까지 통합 수행하고, 온디바이스 AI는 카메라와 현장 장비에서 AI를 실시간 구동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국방과 피지컬 AI, AI 영상검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공모 자금을 AI 기술과 제품 고도화, 국방·피지컬 AI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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