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작년 실적 '역대 최대치'…이달 상장 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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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인텔리빅스는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3%, 순이익은 93% 급증했다. 2023년 대비 매출은 2.5배 이상 성장했다. 누적 이익잉여금은 164억원이다.

인공지능(AI) 업계 전반이 적자 구조에 머무는 상황에서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공공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 점유율 68.5%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

성장의 핵심은 '행동하는 AI' 기술이다.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영상분석 엔진 '빅스(VIX) 2.0'과 AI 에이전트 '빅사'는 위험 감지뿐 아니라 보고서 작성과 물리적 대응까지 수행한다. 특수 AI 카메라 '빅스올캠'과 순찰로봇 '아르고스'도 기여했다.

회사는 이달 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조달 자금은 생성형 비전 AI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탄탄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안전의 가치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해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안전을 책임지는 K-AI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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