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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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6∼10일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천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룬다.
앞선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해머던지기 김태희(익산시청) 등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도 이번 대회 기간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육상선수의 실력을 한층 높이고 익산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4일 11시0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