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11년 만에 막 내린다…오늘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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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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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가 11년 만에 막을 내린다.

18일 KBS에 따르면 '이웃집 찰스'는 이날 오후 7시 40분 54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2015년 1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지 11년 7개월 만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다뤘다.

마지막 주인공은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2012년 한국인으로 귀화해 충북 음성군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방대한 씨다.

방 씨는 '칸'이란 이름으로 2009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인이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것은 30년 역사상 처음이었다.

'전국노래자랑' 우승 후 방송인, 영화 배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코로나19로 무대 위 삶을 버리고 거리의 환경미화원이 된 사연을 전한다.

ma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18일 14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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