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모친상 후 母 이름으로 1천만원 기부 "불효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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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지난 13일 별세한 어머니를 추모하는 뜻에서 기부금을 전했다.21일 이금희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장애 어린이 치료와 재활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이금희와 모친 故 강순식의 이름으로 전달됐다.방송인 이금희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제작보고회에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이금희는 "귀한 걸음해주시고 마음 전해주신 덕분에 어머니가 떠나시는 길이 외롭지 않고 따뜻했다. 어머니는 나누고 베푸는 걸 당연하게 여긴 분이었다"며 명절이면 음식 넉넉하게 해서 싸주시며 주변 사람들과 같이 먹으라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또 "솜씨가 좋으셔서 의상실에서 얻어온 자투리 천으로 에코백, 파우치, 앞치마 등등 소품을 만들어 나눠주신 것이 아마 수천개는 될 것"이라고 일화를 전했다.이금희는 "어머니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셨고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을 돌봐주고 싶다는 말씀을 늘 하셨다. 하여 아픈 아이들을 돕는 일에 어머니의 뜻을 보태려 한다"며 "이번에 사무치게 느꼈던 고마움은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며 어머니의 뜻을 기렸다. 글의 말미에는 '불효녀 올림'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이금희 씨의 어머니 故 강순식 씨는 지난 13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이금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 중 부고를 전해듣고 급히 귀국해 장례 절차를 마쳤다./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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