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현의 경기 모습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윤종현(단국대)이 은메달, 신영섭(강원대)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윤종현은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을 기록해 가사무라 라이(일본·183.5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신영섭이 165.2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는 스키를 타고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입니다.
스노보드에도 같은 종목이 있고, 앞서 지난 10일 강동훈(고림고)이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남자부 동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