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문화 행사 국제문화헤리티지포럼 연사로 초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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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원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8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문화 프로그램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을 기증한다.
윤강로 원장은 오는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베네토에서 열리는 국제문화헤리티지포럼에 참석한다고 1일 알려왔다.
윤 원장은 포럼 초청 연사로 5일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과 올림픽 레거시 효과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담아 평창 올림픽 성화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Culture and Olympic Heritage) 위원회 위원인 그는 지난 4월에는 IOC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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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1일 13시5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