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가짜뉴스를 반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유승준을 언급한 글이 게재됐다. 이 누리꾼은 "유승준은 미국 LA 동네 행사나 밤무대 출연하면 아직도 자기를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자기 입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유.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4ce9693379361.jpg)
이어 이 누리꾼은 "행사 없을 땐 헬스 클럽 다니고 자식들과 서핑하러 가거나 스케이트 보드 타면서 일과를 보낸다"며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데 한국에는 왜 이렇게 아득바득 기를 쓰고 들어오려는지 모르겠다. 형은 아직도 1990년도에 갇혀 있고 철이 너무 없는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다 거짓이고, 다 거짓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100퍼센트 모두 다 거짓이다"라며 "밤일을 한 적도 없고 내가 한국 슈퍼스타라고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후 유승준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조치를 당했다.
유승준은 2015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신청 후 거부 당한 뒤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입국을 시도 중이나 LA 총영사관은 사증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