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의 밤비에 10년 불을 밝히다(江湖夜雨十年燈)”는 시구가 있다. 영화 제목으로 쓰일 만큼 유명한 표현이다. ‘강호’는 숱한 사람들이 떠도는 삶의 현장이다. 따라서 매우 고달프다. 시를 쓴 북송의 문인이자 관료였던 황정견(黃庭堅)은 아마도 등불 심지를 돋움으로써 오래 떠돌던 강호에서의 고달픔을 스스로 달래고자 했을 테다.

“강호의 밤비에 10년 불을 밝히다(江湖夜雨十年燈)”는 시구가 있다. 영화 제목으로 쓰일 만큼 유명한 표현이다. ‘강호’는 숱한 사람들이 떠도는 삶의 현장이다. 따라서 매우 고달프다. 시를 쓴 북송의 문인이자 관료였던 황정견(黃庭堅)은 아마도 등불 심지를 돋움으로써 오래 떠돌던 강호에서의 고달픔을 스스로 달래고자 했을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