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오브이미르’, 콘텐츠 확장…내달 시즌3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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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이미르’

‘레전드오브이미르’

위메이드가 오는 18일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에 발할라 던전과 격전지 사냥터 확장 등을 진행하며 콘텐츠를 늘린다. 내달 2일에는 신규 지역과 메인 퀘스트, 신규 시스템 마스터리와 탈리스만 등이 추가되는 시즌3 ‘협력의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열두번째 발할라 서신을 통해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시즌제 개선 방향성도 밝혔다.

우선 시즌제의 경우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보상을 강화하는 형태로 개선한다. 기간 내 달성해야 하는 목표의 수준을 낮추고 시즌이 진행되는 중후반 이후 해당 시즌의 목표성 아이템 및 동반자 등과 같은 구성을 획득할 수 있는 ‘제작 – 유산’을 업데이트해 시즌 목표 달성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시즌 콘텐츠 도 시즌 기간에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콘텐츠를 나누어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9월 18일에는 콘텐츠 확장을 예고했다. 발할라 던전의 확장이 이뤄져 발키리의 전당 및 혼돈의 신전, 폴크방의 층이 확장된다. 이 중 발키리의 전당의 몬스터 배치가 수정돼 자동 사냥에 최적화되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확장되는 던전의 경우 기존과 달리 높은 경험치보다는 차별화된 전용 컬렉션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목적으로 설정한 것도 특징이다.

격전지에는 85레벨 사냥터가 추가된다. 중앙 라인쪽에 사냥터가 추가되면서 고레벨 이용자들의 원활한 사냥 및 경험치 보상이 지급되도록 설정됐다. 일부 기존 스팟의 위치도 변경된다.

경쟁의 시즌 컬렉션 및 아이템 제작식 추가도 이뤄진다. 현재 달성을 못한 이용자는 ‘제작 – 유산’을 통해 이를 획득 및 달성할 수 있다.

또 시즌2의 KBO 디시르의 경우 라이센스 종료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디시르가 일반 소환권에 추가된다.

10월 2일에는 시즌3 ‘협력의 시즌’과 함께 대대적인 콘텐츠 확장이 이뤄진다. 신규 지역으로 1각성 80레벨에서 100레벨 구간의 뒤틀린 고원, 힐더의 미궁 2층, 니다벨리르의 협곡 2층이 열린다. 새로운 메인 퀘스트도 추가돼 니다벨리르의 후반 지역 스토리를 즐기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의 재료 획득 및 새로운 보상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마스터리와 탈리스만이 도입된다. 기존 성장 능력치와 차별화를 계획 중이며 PvE, PvP 상위 지역에서 필요한 능력을 성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획됐다. 신규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시즌3 ‘협력의 시즌’은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함께하는 재미를 강화한 형태로 설계됐다. 시즌 발할라 던전 ‘협력의 전당’이 주요 콘텐츠로 파티형 몬스터가 배치돼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즌 장비 ‘야른 그레이프’도 추가된다. 시즌 보상을 획득하는 제작에 레벨 제한을 제거하고 시즌 중 ‘제작 – 유산’도 업데이트한다.

이외에도 포텐셜에 PvP 전용 능력치로 구성된 각성 포텐셜 스킬이 예정됐으며 디시르 보물 합성 기능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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