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7골' 벨링엄, 2년 연속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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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노르웨이전서 골 세리머니 하던 벨링엄.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노르웨이전서 골 세리머니 하던 벨링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3·레알 마드리드)이 2년 연속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축구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5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7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벨링엄이 팬 투표로 선정한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벨링엄은 2024-2025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축구 선수상을 받은 벨링엄.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축구 선수상을 받은 벨링엄.

[잉글랜드축구협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벨링엄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7골은 모두 북중미 월드컵에서 터트렸다.

이는 잉글랜드 남자 선수가 단일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벨링엄은 크로아티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4-2 승)에 선발로 나서면서 22세 353일의 나이로 메이저대회에 4회(월드컵 2회, 유럽선수권대회 2회) 출전한 최연소 유럽 선수가 됐다.

그리고 불과 엿새 뒤에는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50경기 출전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6일 12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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