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KBO 폴리그 15일 개막…미국·일본·호주 등 12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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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BO 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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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울산-KBO 폴리그(Fall League)가 15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비시즌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을 돕기 위해 마련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고양 히어로즈, 독립리그 올스타와 함께 올해 퓨처스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울산 웨일즈 등 8개 팀이 나선다.

해외에서는 미국 롱비치 코스트,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 중국 장쑤 휴즈홀스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파트너 리그인 파이오니어 베이스볼 리그 소속 롱비치 코스트가 미국 팀으로는 최초로 합류해 국제 교육리그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각 구단은 국적이나 소속과 상관없이 최대 7명을 별도 등록해 출전시킬 수 있다.

이에 맞춰 롯데는 NPB 구단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요미우리 자이언츠(후키타 시토·나카타 아유무)와 지바 롯데 머린스(나카시마 고스케·다니무라 쓰요시) 소속 유망주 4명을 팀에 합류시켜 실전을 치른다.

대회 예선은 28일까지 팀당 11경기씩 풀리그로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30일 준결승과 31일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상금 2천만원)을 가린다.

문수야구장에서 치러지는 10경기는 KBO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이 중 5경기는 KBSN 스포츠와 KBS 라이프를 통해 TV 중계된다.

대회 기간에는 지역 리틀야구단을 위한 유소년 클리닉과 해외 선수단의 울산 문화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3일 14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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