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반도체 성능 확인"…D램 등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

2 days ago 1

입력2025.03.13 18:25 수정2025.03.13 18:25 지면A13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년 누리호 5차 발사에 실을 우주검증 위성 2호에 SK하이닉스의 D램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용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를 탑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우주검증 위성 2호는 국산 전기전자 소자와 반도체 등이 우주 공간에서 성능을 유지하는지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한다. SK하이닉스의 D램과 UFS 외에 위성 운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국산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5개 부품이 실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