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와이엠엑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02/news-p.v1.20250702.e8d81bf555034f77a5cbdfca43c54d38_P1.jpg)
와이엠엑스(YMX)가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와이엠엑스 싱가포르 법인은 액센츄어, 큐빅의 현지 법인들과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엠엑스는 액센츄어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산업 적용과 공동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워크숍과 데모 세션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ESP) 연계로 사업화한다.
큐빅과는 전투 훈련 시스템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한다. 몰입형 가상 훈련 환경 구축, 3D 기반 실시간 운영 데이터 시각화, 예지 보전 등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을 적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