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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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정비·교통·의료 등 종합 대책 마련…내년 1.6만 명 방문 (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7~2028년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정비와 주차·교통, 의료·소방 대책 등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오산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조합체육대회는 ▲ 제1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27년 4월 19~21일) ▲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2027년 5월 7~9일) ▲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028년 9~10월중) ▲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8년 9~10월중)로 치러진다. 시는 4개 대회 가운데 우선 내년에 열리는 2개 대회에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8월 시청에 전담팀을 꾸린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의 육상트랙과 천연잔디를 교체하고 보조트랙을 새로 설치하는 등 정비 공사를 한장 진행 중이다. 오산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의 바닥과 조명 등도 교체하고, 오산중학교 체육관과 죽미체육공원 테니스장도 개선공사를 마쳤으며, 죽미체육관과 궁도장 등 후속 공사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15곳 중 3곳, 경기도체육대회 30곳 중 12곳이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해당 시군과 협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 이동에 맞춘 교통·주차 대책,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소방 체계, 숙박·식사 대책 등도 순조롭게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개·폐회식과 성화 행사에 참여할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는 올해 안에 경기장 정비와 세부 운영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시설과 운영체계를 최종 점검할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존 체육시설을 잘 활용하고 인근 시군과 협력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대회를 치르고, 방문객에게도 오산을 둘러볼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1 11:37 송고 2026년10월01일 11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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