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사람엔터와 전속계약⋯"배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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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유아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배우 활동의 시작을 사람엔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아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5년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유아는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돌핀(Dolphin)', '던던댄스(Dun Dun Dance)'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로서 활약해 온 유아가 사람엔터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유아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 '프로젝트Y(가제)'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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