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도 최종전서 일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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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7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입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5차전에서 최하위 베트남을 46-18로 대파했습니다.

이로써 5전 전승을 거둬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우리나라는 내일 저녁 6시 같은 장소에서 풀리그 최종 6차전이자 결승전을 치릅니다.

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각 나라가 한 번씩 대결한 성적으로 메달 순위를 결정합니다.

우리나라는 3년 전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10점 차로 대패한 아픔을 씻어내고 일본의 안방에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로 금메달 결정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은 베트남의 헐거운 수비를 틈타 빠른 공수 전환에 따른 속공과 활발한 날개 공격으로 득점을 퍼부어 전반에 22-9로 앞선 끝에 낙승했습니다.

◇ 26일 전적(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 ▲ 여자 핸드볼 풀리그 5차전 한국(5승) 46(22-9 24-9)18 베트남(5패)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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