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프트볼 대표팀, 필리핀 대표팀과 진천선수촌서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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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하이 파이브 하는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과 필리핀 대표팀 선수들

하이 파이브 하는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과 필리핀 대표팀 선수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필리핀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며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릴 기회"라고 전했다.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은 최근 활발한 국제 교류와 개방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엔 일본 출신 구몬 아쓰시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외국인 지도자가 소프트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건 처음이다.

양해영 협회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소프트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8일 11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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