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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여름방학 기간에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직무연수는 다음 달 30일부터 8월 8일까지 3차례로 나눠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공교육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와 교원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체험 활동, 교재 등 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연수는 태권도 이론교육과 함께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등의 기술 지도로 이뤄진다.
특히 '태권도 수업 지도안 시간'을 마련해 모든 교원이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도 갖는다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국제적 위상을 갖춘 스포츠"라며 "신체 활동, 심신 수련, 자기방어 등 다양한 교육적, 인성적 가치를 지닌 태권도가 공교육에 접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6일 10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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