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홍등호 부사장·이재창 이사,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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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홍등호 부사장·이재창 이사,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 임영택
  • 입력 : 2026.06.12 12:03:00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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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등기임원인 홍등호 부사장, 이재창 이사가 각각 약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홍등호 부사장은 1만1360주, 이재창 이사는 1만1225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홍등호 부사장은 5일과 8일, 이재창 이사는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매수했다.

엠게임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깊은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향후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들의 추가 주식 매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그동안 주주 친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2025 회계연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222원의 현금 배당을 진행했다. 여기에 올해 총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에는 안정적인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엠게임은 올해 1분기에도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꾸준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엠게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라인업도 확대한다. 올해 3분기 중 인기 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레거시 IP인 ‘풍림화산’ 기반의 PC MMORPG 재오픈과 모바일 퍼블리싱 게임 1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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