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5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82억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30억원 감소했다.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1억원 증가한 22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됐고,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억원 줄었다. 부채비율도 38.8%에서 24.1%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비(非)코로나 진단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인도 법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조달 물량이 증가한 데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7% 증가했으며, 말라리아 및 성매개 감염 진단 제품 중심의 비코로나 제품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 법인 3사도 수익성을 이어갔다. 스페인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3% 증가하며 신흥 시장 및 유럽 권역에서의 비코로나 진단 수요 확대가 성장세로 이어졌다.
이탈리아 법인은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IGRA) 및 비코로나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독일 법인도 영업이익, EBITDA, 분기순이익 모두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올 1분기는 교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부담을 낮추고 손익 개선 노력을 분기순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가시적인 실적으로 확인한 분기"라며 "비코로나 진단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강화하며 수익성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허가를 기반으로 권역별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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