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 사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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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콘퍼런스'에 참가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례를 선보인다. [사진=에스넷시스템 제공]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콘퍼런스'에 참가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례를 선보인다. [사진=에스넷시스템 제공]

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콘퍼런스'에 참가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례를 선보인다.

에스넷시스템은 행사 전시 부스에서 삼성SDS 패브릭스 플랫폼과 시스코 UCS 서버를 활용해 실제 기업이 AI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패브릭스 플랫폼을 활용한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시스템'은 여러 개의 인공지능(AI)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며 업무를 지원, 다양한 부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패브릭스는 AI 포털과 에이전트 포털을 통해 사내·외 정보를 연동하고, 파인튜닝, 검색증강생성(RAG)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AI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코의 고성능 서버 UCS C845A M8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AI 인프라 구성도 소개한다. 약 50%의 전력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모듈형(MGX) 설계를 기반으로 한 최신 AI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유인철 에스넷시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멀티에이전트 기반의 고도화까지 단계별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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