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Q] ‘죽음의 조’서 살아남은 딸부자 아빠 “야권 통합 가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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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흩어진 보수를 통합하고 쇄신하는 데 가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련성 기자

6·3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는 이른바 ‘죽음의 조’였다. 조국·김재연·황교안 등 전·현직 당대표가 3명이나 출마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점찍은 ‘명픽 후보’(김용남)도 있었다. 이 싸움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이길 가망은 별로 없어 보였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개표 막판 대역전승을 거뒀다. 주변에선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 “재·보궐 선거의 왕자”라고 했다. 2014년 첫 재·보선 때 여권 거물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엔 범여권 대선 주자와 당대표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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