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AI' 마침내 출격⋯10월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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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웅 기자 입력 2026.09.15 18:15 개인 맥락·화면 이해하고 앱 작업까지 수행⋯아이폰·아이패드·워치 등에 통합 제미나이 활용 차세대 모델 적용⋯사진·사파리 등 AI 기능 확대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애플이 차세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새로운 '시리(Siri)'를 내놓았다. 사용자의 개인적인 맥락과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이해하고 웹 검색부터 앱 내 다양한 작업까지 수행하는 '시리 AI'다.애플 인텔리전스 이미지. [사진=애플]영어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한국어 지원도 추가돼 국내 지원 기기 사용자들도 시리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애플은 15일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출시하고 iOS 27, 아이패드OS 27, 맥OS 27, 워치OS 27, 비전OS 27 등을 통해 새로운 AI 기능을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다.메시지·사진 속 정보까지 찾아준다⋯확 달라진 '시리 AI'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은 새롭게 설계한 '시리 AI'다. 기존 시리보다 개인 맥락과 화면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강화됐고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시리는 아이폰의 카메라 앱에 '시리 모드'로 통합되어 사용자가 눈앞의 대상에 관한 정보를 얻고 행동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사진=애플]과거에 받은 메시지와 이메일, 사진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고 현재 화면의 콘텐츠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웹에서 최신 정보를 검색해 답변을 생성한다.아이폰에서는 카메라 앱에 추가된 '시리 모드'를 통해 눈앞의 대상 정보를 얻거나 관련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대상에 대해 질문할 수 있고 비전 프로에서는 앱 콘텐츠나 주변 사물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시리와 대화한 기록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애플 기기 간 비공개로 동기화된다.시리로 글쓰기를 사용하면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만으로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사진=애플]아이폰에서 시작한 대화를 맥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비전 프로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도 있다.시리 AI는 현재 영어 베타로 제공되며 다음 달부터 한국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일본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구글 손잡은 애플⋯사진·사파리도 AI로 바꾼다애플은 구글과 협력해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맞춤 개발하고 이를 애플 인텔리전스에 적용했다.사진 앱에서는 공간 프레임 재설정, 확장, 업그레이드된 클린업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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