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타짜 4'·'오디세이'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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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관람…'인턴' 4위·'가능한 사랑' 6위 이미지 확대 영화 '암살자(들)' 속 장면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영부인 저격 사건을 소재로 한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이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 4') 등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일인 전날 13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1.8%)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암살자(들)'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실체를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진이 형사 철구, 박해일이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 이민호가 신입 기자 영일 역으로 진실을 밝히는 역할을 맡았다. 1974년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다. '암살자(들)'과 같은 날 개봉한 '타짜 4'는 10만3천여명(25.1%)이 관람해 2위로 출발했다. '타짜 4'는 이름이 같은 두 친구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의 서로를 향한 애증과 복수를 그렸다. 조승우 주연의 '타짜'(2006) 이후 20년 만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국가부도의 날'(2018)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대로 한 CGV 에그지수에서 '암살자(들)'이 94%, '타짜 4'가 92%로 대체로 호평받는 분위기다.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연기에서 좋은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암살자(들)'은 긴장감 있는 서사와 연출에서도 점수를 얻고 있다. 이미지 확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는 4만1천여명(13.9%)이 관람해 3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 수는 1천132만7천여명이었다. 4위는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인턴'으로 2만3천여명(5.5%)을 동원했다. 2015년 개봉한 로버트 드니로·앤 해서웨이 주연의 할리우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만약에 우리'(2025)의 김도영 감독이 연출했다. 5위는 전날 재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2만1천여명·6.5%)였다.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 오는 12월 개봉할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독점 영상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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