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영국 대회 3R 7위…선두 허버트와 9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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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송영한 공동 41위…문도엽 공동 5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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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코리안 골프클럽 '캡틴' 안병훈이 LIV 골프 영국 대회(총상금 3천만달러) 3라운드를 단독 7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2개로 줄여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 루커스 허버트(호주·20언더파 196타)에 9타 뒤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던 안병훈은 순위가 3계단 내려갔다.

올해 LIV 골프에 입문한 안병훈의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리야드 대회 때 작성한 공동 9위다.

3라운드 공동 5위인 해럴드 바너 3세(미국),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의 13언더파 203타와는 2타 차이로 마지막 날 '톱5'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5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기록한 안병훈은 11∼13번 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6번 홀(파4)에서 3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지만 17번 홀(파3)에서 보기에 그쳐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규와 송영한은 중간 합계 3오버파 219타로 나란히 공동 41위에 그쳤고, 문도엽은 중간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54위로 밀렸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선두 허버트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26일 08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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