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韓 이어 日 공략⋯8월 릴리즈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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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5.07.10 17:21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홉(AHOF)이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8월 2일과 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AHOF 1st Mini Album [WHO WE ARE] RELEASE EVENT IN JAPAN(아홉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릴리즈 이벤트 인 재팬)'을 연다.

그룹 아홉(장슈아이보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후 위 아'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그룹 아홉(장슈아이보 박한 서정우 제이엘 스티븐 즈언 차웅기 박주원 다이스케)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후 위 아'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

이번 이벤트는 아홉(AHOF)이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글로벌 행보다. 데뷔와 동시에 음반 성적은 물론 음악방송 2관왕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운 아홉(AHOF)이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혀 글로벌 팬심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홉(AHOF)은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4회에 걸쳐 현지 팬들을 만난다. 릴리즈 이벤트는 8월 2일 오사카 드림스퀘어 홀, 8월 9일 도쿄 메구로 중소기업 센터 홀에서 각각 정오와 오후 6시 하루 2회씩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아홉(AHOF)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만큼, 토크 등의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데뷔하자마자 눈부신 성과로 K팝 시장에 존재감을 제대로 새기고 있는 아홉(AHOF).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홉(AHOF)은 데뷔와 동시에 전방위로 활약 중이다. 먼저, 'WHO WE ARE'는 초동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25년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최고 수치를 세웠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에 해당하는 성과이기도 하다.

음원 성적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현재도 벅스 주간 차트 16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이는 중이다. 스포티파이 'TOP 50' 한국 차트에서도 7위로 진입한 뒤 6위로 올라섰고, 데뷔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300만을 돌파한 상황이다.

여기에 아홉(AHOF)은 데뷔 8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까지 달성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그룹으로 자리하게 됐다.

한편, 아홉(AHOF)은 'WHO WE ARE'의 타이틀이자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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