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아이티센그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티센]](https://image.inews24.com/v1/297692247fbc37.jpg)
이번 성금은 아이티센그룹 사내 노사협의체인 ‘센채널’의 근로자 위원들과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강진모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들도 적극 동참했다.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성금을 모았다.
지난 7일 아이티센타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과 센채널 근로자 위원 등 임직원 대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연대의 뜻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