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파리 금' 태권도 김유진, 8강 탈락 이변…금메달 도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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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

(무주=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7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여자 57㎏급 김유진(25·울산광역시체육회)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9.7 moved@yna.co.kr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아시안게임 제패에 나섰던 한국 태권도 간판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8강에서 중국의 장추링에게 일격을 당했다.

김유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8강에서 장추링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선 16강에서 카시시 말리크(인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가뿐히 꺾은 김유진은 두 번째 경기에서 발목을 잡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유진은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금메달에 도전했다.

지난해 우시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로마·무주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끝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3일 11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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