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국 여자 배드민턴 인기스타, 도핑 양성으로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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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8위 오파스니팟, 이뇨제 성분 검출

이미지 확대 도핑 적발돼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된 태국 배드민턴 오파스니팟

도핑 적발돼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된 태국 배드민턴 오파스니팟

[EPA=연합뉴스]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피차몬 오파스니팟(19)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

국제검사기구(ITA)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파스니팟은 지난 17일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약물인 푸로세미드가 검출돼 선수 자격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나고야에서 훈련하던 오파스니팟은 그대로 짐을 싸게 됐다.

푸로세미드는 이뇨제의 일종으로 소변량을 늘려 다른 약물의 흔적을 희석·은폐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푸로세미드를 금지목록에 올려뒀으며 복용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오파스니팟은 2023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고, 현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8위에 올라가 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11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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