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결산] ①44년 만에 최소 금…'역대 최고' 일본과 멀어진 격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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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수영 등 효자 종목 주춤하며 금 목표 미달…일본은 사상 최다 금메달아시아 '공룡' 중국, 12회 연속 종합 1위 굳건…북한은 역도서만 금 7개 [※편집자 주 = 지난달 19일 개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6일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4일 오후 막을 내립니다. 연합뉴스는 한국 선수단의 성적을 비롯한 전반적인 평가와 대회를 빛낸 선수들, 두드러졌던 운영 난맥상 등을 다룬 결산 기사 5건을 송고합니다.] 이미지 확대 신유빈·김동용 앞세운 한국 선수단 입장 (나고야=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9.19 sab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아시아 '톱3'를 유지하며 일본과 격차 좁히기를 목표로 내걸었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순위 3위는 지켰으나 금메달 수가 예상에 훨씬 못 미치며 개최국 이점을 등에 업은 일본과 더 멀어졌다. 한국 선수단은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와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따내 중국(금169·은89·동83), 일본(금83·은95·동91)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수로 보면 1982년 뉴델리 대회(금28·은28·동37)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한국은 1986 서울 대회(금93·은55·동76)부터 2014년 인천 대회(금79·은70·동79)까지는 50개 넘는 금메달을 꼬박꼬박 챙겨왔다. 이 8차례 대회 중에선 7차례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미지 확대 은메달 차지한 양국 여자 단체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hwayoung7@yna.co.kr 하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금메달이 49개로 크게 줄며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로 밀려났고,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금42·은59·동89)와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3위'가 굳어져 가는 모양새가 됐다. 대한체육회가 애초 내건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40∼45개였다. 개막 30일을 남기고 체육회가 발표했던 종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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