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각양각색 개회식 기수…일본은 여자 레슬링 153연승 후지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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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막식 기수에 여자 복싱 그랜드슬램 달성한 우위필리핀 테니스 스타 이알라는 기수 사양 "휴식 필요" 이미지 확대 아이치·나고야 AG '금빛 승전보'를 위해 (영종도=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이상현 선수단장과 탁구 신유빈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 2026.9.17 imag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개회식 기수는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그래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들은 뛰어난 기량을 갖췄거나 상징성이 큰 대표팀 선수에게 국기를 들 기회를 준다. 대한체육회는 1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로 국제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경기장 밖에서는 많은 선행을 펼친 탁구 여자 대표팀 에이스 신유빈을 기수로 정했다. 또한 많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조정 김동용도 공동 기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른 나라들도 속속 개회식 기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일본 레슬링 스타 후지나미 아카리 [EPA=연합뉴스] 개최국 일본은 지난 달 12일 여자 레슬링 간판 후지나미 아카리와 사이클 BMX 국가대표 나카무라 림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후지나미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자유형 53㎏급 우승자로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린다. 현재 후지나미는 공식전 153연승 대기록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나카무라는 파리 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한 일본 사이클의 기대주다. 일본은 현재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와 향후 일본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선수에게 기수를 맡겼다. 중국은 남자 농구 대표팀 후밍쉬안과 여자 복싱 우승 후보 우위를 개막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신 가드 후밍쉬안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이끈 농구 스타로, 이번 대회에서는 농구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우위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중국 여자 복싱 간판이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51㎏급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이미지 확대 개회식 기수 사양한 필리핀 테니스 스타 이알라 [AFP=연합뉴스] 필리핀은 남자 역도 알베르트 이안 델로스 산토스와 여자 복싱 아이라 빌레가스가 기수를 맡는다. 당초 필리핀은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8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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