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SK에 완승…2경기 연속 100점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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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새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 아바디아노가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아바디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 창원 LG를 85-84로 꺾었다.
필리핀 출신의 가드 아바디아노는 21득점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바디아노는 83-84로 뒤지던 경기 종료 8.5초를 남기고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림을 갈라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의 새 외국인 선수 다리우스 베즐리도 20점을 넣고 리바운드 7개를 잡아냈고, 특히 블록슛 5개를 기록하는 탄력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87-82로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2승을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끝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5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는 꾸준한 실력을 보여줬고, 양홍석이 18점을 넣으며 2026-2027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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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 SK를 103-85로 꺾고 시범경기를 2연승으로 마감했다.
DB의 헨리 앨런슨은 26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며 공격을 이끌었고, 레이션 해먼즈도 26점을 보탰다.
지난 24일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도 서울 삼성을 101-83으로 꺾은 DB는 2경기 연속 100점대 점수를 올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SK는 터줏대감 자밀 워니가 29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2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6일 18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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