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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이끄는 류현진재단과 신한은행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류현진재단은 "1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서 신한은행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유소년 야구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류현진재단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에 밝혔다.
후원금은 류현진재단의 야구 캠프 운영과 유소년 육성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현진재단과 신한은행은 14일 충남중학교 야구부 학생 22명을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에 초청했다.
충남중 야구부는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정경훈 감독, 김해님 코치, 송광민 코치 등 한화 이글스 출신 지도자들이 충남중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류현진 이사장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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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5일 12시2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