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전직원에 허먼 밀러 지급…여름나기 사내 이벤트도 실시
- 임영택
- 입력 : 2025.07.30 12:13:59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30일 중복을 맞아 임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사무용 의자 지급과 다양한 복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날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인 ‘허먼 밀러 에어론 체어’를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장시간 PC 앞에서 집중하는 개발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다. 허먼 밀러 에어론 체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허리와 척추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업무에도 집중력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도로롱 캔디가 담긴 간식 꾸러미를 증정하고 건강식품과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한 복날 선물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제공, 인근 식당과 제휴를 통한 보양식 식사권도 지급 등도 이뤄졌다.
시프트업은 “‘개발자 최우선’ 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장비와 근무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라며 “성과가 있는 곳에는 확실한 보상을, 몰입이 필요한 곳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해왔고 이러한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달에도 전 직원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지급하고 올해 신년 행사에서는 인재 격려 차원으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 500만원과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직원 복지에 힘써왔다. 지난 2023년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00만원의 신용카드 지급과 함께 장기근속자에 대한 골드바 전달,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격려금 500만원과 신형 아이폰 지급 등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