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키운 '대탈출' 새 시즌, 티빙서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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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예능 시리즈 '대탈출: 더 스토리'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견고한 팬층을 쌓은 예능 '대탈출' 시리즈의 새 시즌이 다음 달 시청자들을 만난다.

티빙은 '대탈출: 더 스토리'를 7월 23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탈출'이 2021년 시즌4로 마무리된 지 4년 만이다.

'대탈출'은 출연자들이 초대형 밀실 세트를 탈출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처음 무대를 옮긴 이번 시즌에서는 스케일을 키워 더욱 몰입감 있는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시즌에서 활약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그대로 출연하고,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4까지 '대탈출' 시리즈를 만들어온 정종연 PD는 CJ ENM에서 퇴사하면서 하차했고, 그 대신 '삼시세끼 정선편', '백패커'의 이우형 PD와 '삼시세끼 산촌편', '알쓸별잡'의 양슬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8일 09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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