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준 기자 입력 2026.09.28 09:00 여러 파트너사와 약 40개 신제품 출시 추진⋯삼성·웨어러블 협력도 확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스마트 글래스가 차세대 개인용 인공지능(AI) 기기의 주도권 경쟁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퀄컴은 현재 시장을 약 15년 전 스마트폰 생태계가 재편되던 시기와 유사한 단계로 보고, 다양한 파트너와 약 40개 관련 신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현장에서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국내 취재진과 그룹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퀄컴은 스마트 글래스를 스냅드래곤 포트폴리오의 최우선 사업 영역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확보한 컴퓨팅 경쟁력을 차세대 폼팩터로 확장하는 한편, 전력·성능과 AI 경험을 글래스에 맞춰 새롭게 최적화한다는 전략이다.다음은 아스가르 부사장과의 주요 일문일답.-현재 스마트 글래스 시장을 초기 스마트폰 시장과 비교하면 어느 단계라고 보나."현재 스마트 글래스 시장은 약 15년 전 스마트폰 시장과 유사한 단계라고 본다. 당시 심비안에서 안드로이드로 전환이 시작됐던 것처럼 지금도 새로운 플랫폼과 생태계가 형성되는 전환점에 있다.당시 차세대 스마트폰에 적극 투자했던 기업들이 현재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금 글래스에 투자하는 기업들도 향후 시장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헬스케어와 엔터프라이즈, 산업, 생산성, 교육, 의료 등 아직 개척되지 않은 영역이 많아 혁신의 여지도 상당하다."-스마트 글래스는 퀄컴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가."스마트 글래스는 스냅드래곤 포트폴리오에서 매우 중요한 최우선 사업 영역 중 하나다. 컴퓨팅 플랫폼이 새로운 폼팩터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보한 리더십을 차세대 디바이스에서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스마트폰용 기술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글래스에 맞춰 전력과 성능,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최적화해야 한다. 퀄컴은 10년 이상 손·머리·시선 추적 등 퍼셉션 기술에 투자해왔다. 현재 다양한 파트너와 약 40개의 관련 신...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AI 글래스, 15년 전 스마트폰 생태계 재편 시기와 유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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