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차세대 AMD 서버 공개…AI 인프라 확대

1 hour ago 1

AMD 프로세서 탑재한 H15 서버 포트폴리오 출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만드는 미국 기업 슈퍼마이크로가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슈퍼마이크로는 27일 6세대 AMD EPYC 9006 시리즈 프로세서를 적용한 'H15 서버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슈퍼마이크로의 AMD EPYC 9006 시리즈 CPU 기반 신규 서버 포트폴리오. [사진=슈퍼마이크로]신제품은 클라우드와 기업용 데이터센터, 고성능컴퓨팅(HPC), AI 서비스 등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AMD의 AI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를 설계·제조하는 미국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 공급망에서 서버와 랙, 냉각 시스템 등 인프라를 공급하는 대표 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회사에 따르면 H15 서버는 최대 256개의 CPU 코어를 지원하며 이전 세대보다 최대 1.7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코어 수는 33% 늘었고 메모리와 입출력(I/O) 대역폭도 크게 향상돼 AI 추론과 데이터 분석, 가상화 등 다양한 작업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이번 제품군은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구성됐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AI 추론에 적합한 '하이퍼(Hyper)',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DC', 대규모 데이터 저장을 지원하는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등을 함께 선보였다.AI 서버 제품군도 확대했다. 최신 AMD AI 가속기(GPU)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GPU 서버와 최대 72개의 GPU를 하나의 랙으로 구성한 'AMD 헬리오스 플랫폼'을 공개했다.기업들이 초거대 AI 모델 학습부터 AI 추론 서비스까지 여러 환경에 맞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빅 말얄라 슈퍼마이크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최신 AMD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AI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들이 AI 시스템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