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소지섭 '광장', 글로벌 1위⋯'당신의맛'·'미지의서울' 굳건

4 hours ago 1
박진영 기자 입력 2025.06.18 06:55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소지섭 주연의 '광장'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7,6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영어, 비영어 전체 순위에서는 3위에 해당된다.

'광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광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광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당신의 맛'이 5주 연속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7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전 세계에 공개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소지섭과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 차승원 등이 출연해 강렬한 액션의 세계를 그려냈다.

최근 종영된 지니TV '당신의 맛'은 3,000,000 시청수를 얻으며 글로벌 비영어 3위에 올랐다. 전 세계 39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으며, 5주 연속 TOP10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광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미지의 서울'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100,000 시청수로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비영어 6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이 1인 2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뽐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박진영, 류경수와는 색다른 로맨스를 형성하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위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