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토트넘 4강 1차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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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발 부상 때문에 5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노르웨이의 보되를 초반부터 몰아붙였습니다.

킥오프 37초 만에 히샬리송의 헤더 패스를 존슨이 다시 헤더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34분에는 뒤에서 길게 날아온 패스를 매디슨이 오른발로 잡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에는 솔란케의 페널티킥으로 3대 0까지 앞서 갔는데, 후반 38분에 한 골을 내준 게 옥에 티였습니다.

3대 1 승리를 거둔 토트넘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가운데 일주일 뒤 원정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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