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 2025년 2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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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교육원에서 2025년 2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세종사이버대학교 학국어교육어원은 지난 6월, 2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개강해 0단계, 1단계,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현재 종결 평가인 단계 평가만을 앞두고 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과정으로, 이수 시 비자나 국적 취득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은 2020년부터 매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기관으로 지정되어 왔으며, 2기 종료 이후 오는 8월 19일과 23일에 각각 시작되는 3기 0단계·1단계 및 3단계 과정도 준비 중이다.

윤경원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야간과 주말에 수업이 진행돼,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기에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학과와 긴밀하게 협력해 예비 한국어교원을 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무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현재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부전공 및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8월 18일 22시까지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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