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서민재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서민재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0d76dd4a2190a.jpg)
![방송인 서민재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d6a321c4dd1cc.jpg)
서민재는 한 남성과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게재하며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대 20학번이고, 97년생"이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1993년생으로, 해당 남성은 4살 연하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약 투약으로 충격을 안겼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SNS를 통해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의 마약 투약 사실과 폭행을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 수사를 받았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민재는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남태현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남태현은 "데이트 폭력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