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김민솔,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퀸 놓고 '림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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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1∼4일 개최…유해란은 '초청 선수' 이미지 확대 서교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첫 2관왕 달성을 향한 '2006년생 동갑내기' 서교림과 김민솔의 '림솔 대전'이 펼쳐진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2억7천만원)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각각 4승과 3승을 따내며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솔이 지난 6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오르자 서교림이 지난 8월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메이저 여왕'의 타이틀까지 나눠 가졌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선 박보겸이 우승하면서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다승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 시즌 25번째 KLPGA 투어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관심거리는 서교림과 김민솔의 '메이저 대회 다승' 경쟁에 쏠린다. KLPGA 무대에서 한 시즌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2년 박민지가 마지막이다. 이미지 확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포스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가 펼쳐지는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러프 길이가 길고 페어웨이 폭이 좁은 데다 그린의 굴곡이 심한 난코스다. 올해에는 페어웨이 폭이 지난해 조금 더 좁은 18∼20m로 세팅되고, A러프는 35㎜, B러프는 100~120㎜로 구성돼 선수들은 정확하고 전략적인 티샷이 필수여서 서교림과 김민솔의 '정확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순위는 서교림(13억9천881만6천원)과 김민솔(13억8천747만9천428원)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김민솔이 우승하면 상금 1위 자리가 바뀐다. 또 둘 가운데 우승자가 나오면 2021년 박민지가 작성한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기록(15억2천137만4천313원)을 뛰어넘는 신기록이 작성되고, 역대 처음으로 16억원도 돌파한다. 대상 포인트 역시 우승자에게 100점이나 걸려 있어 2위 김민솔(436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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